타박…. ..타..박……..
음…. 🙄 내돈내산에… 타박이라…
두뇌를 풀 가동하여 열심히 생각해 봤는데-
도무지 왜 샀냐며 까임당한 아이템이 생각나지 않아요.
하지만 반대로 저 ‘스스로’를 타박하여 지갑을 지켜낸 사례가 있어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.
제 두상은,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비니는 영~ 아닌데요.
정말 너무너무 사고 싶어서 구매 직전까지 갔던 제품이 있었더랬죠.
(이유: 그냥)
😁
(이유: 그냥 사두면 어떻게든 써볼까 싶어)
…
…..😌
(이유: 그 비니 쓴 내 모습이 너무 궁금해서)
후기의 팔 할이 대두도 소두 만들어주는 템이라고 해서, 진짜 너무 혹했어요.
하지만 9만 8천원이라는 너의 가격-
와- 그 가격에 정신이 채려지데요?
그날 좀만 더 혼미했다면, 딱 3만원만 더 저렴했다면..! (엥?????) 결국 질렀겠죠.
하지만 전 용감하게 제 주머니를 지켜냈고, 여전히 가끔씩,,, 생각은 나지만,, 잘 참고 있어요.
이정도면 스스로에게 ‘참 잘했다-’ 칭찬해 줘도 괜찮겠지요? 흐흐
에 그래서 결론은-, 차라리 겨울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. ^^ 오늘의 이야기 끝.